|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알토란'에서 서운한 마음을 토로한다.
멸치를 탐내던 이수지는 "이 자리 제비뽑기해야 된다"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만기는 즉석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하지만, 이마저 패배한 이수지는 "정말 뭘 해도 안 된다"며 속상해한다. 하지만 쾌재를 부르던 이만기는 이내 이수지에게 멸치를 한 움큼 나눠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영에게는 때아닌 나이 논란이 불거진다. MC 이상민이 "준비된 콩나물 한 바구니가 만 원어치"라고 말하자 치솟은 밥상 물가에 놀란 박은영이 "제가 어릴 적에는 한 바구니를 500원에 살 수 있었다"고 언급했기 때문.
MBN '알토란'은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