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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김숙이 구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또한 순둥하기만 했던 남편 문재완의 반란이 일어난다. 이지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재완이 백지영과 김숙에게 아내 뒷담화를 시작한 것. 그는 "잔소리 듣는 게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아내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이지혜가 "돌려 까기 아니냐"며 발끈하자, 스튜디오 MC들은 "저 정도도 못 하면 종이지 그게 뭐야", "남편도 숨 좀 쉬셔야지"라는 등 문재완을 옹호했다고. 과연 문재완 반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자신의 연애 이야기에 함구했던 김숙이 구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김숙은 "연애할 땐 유머 코드가 중요하더라"라고 연애관을 밝힌 데 이어, 극과 극 유머 코드를 가진 구 썸남과의 황당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숙은 좋아했던 연상 남성과의 통화에서 농담을 던졌다가 되돌아온 뜻밖의 답변에 곧장 이별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