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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Attention'이 지난 26일 발표된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19~25일)에서 전주 대비 24계단 상승한 113위를 차지했다. 'Hype Boy'는 지난주보다 36계단 오른 135위를 찍는 등 두 곡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바이럴 송' 차트에서 뉴진스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Hype Boy'는 지난 25일 '일간 바이럴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Attention', 'Hurt', 'Cookie'가 각각 3위, 6위, 10위를 차지하면서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4개 트랙 모두 10위권에 자리했다.
뉴진스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Attention'은 지난 25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으면서 15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바이브 '오늘 톱 100'에서는 17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25일 지니와 벅스 일간차트에서는 각각 2위, 3위에 안착했다. 'Hype Boy'는 25일 멜론, 지니, 벅스 일간차트에서 각각 3위, 4위, 4위에 오르며 'Attention'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