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을 번쩍 들었다.
인민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일 나르기!!! 20kg 드는 건 이젠 쉽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일이 든 박스를 들고 이동 중인 인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한꺼번에 과일 박스 4개를 나르고 있는 인민정. "즐거운 과일 아줌마"라면서 얼굴에는 여유로운 미소가 가득한 모습. 그러나 과일 박스 4개의 무게는 무려 20kg. 최근 인민정은 자신의 몸무게가 43.5kg이라고 인증한 바 있어 20kg의 과일 박스 4개를 번쩍 들고 이동 중인 모습이 놀랍다.
또한 "풍성한 추석을 위해 오늘도 발벗고 뛰어다니기"라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도 게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해 5월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