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시母가 준비한 생일상+금일봉 자랑..♥팝핀현준은 '뽀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박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박애리 생일이라고 어머니께서 진수성찬으로 생일상도 차려주시고, 금일봉도 주시고, 예쁜 신랑은 뽀뽀해주고, 귀염둥이 딸은 편지를 써줬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어젯밤 전야제 챙겨준 고마운 제자들 덕분에 행복한 생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시어머니가 정성껏 차려준 생일상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애리와 남편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애리는 시어머니가 선물한 금일봉을 두 손으로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봉투에는 '늘 고마운 사랑하는 내 며느리 박애리. 생일을 축하한다'는 시어머니의 짧은 편지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애리는 팝핀현준과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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