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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멤버 서태지, 양현석과 다소 서먹한 관계라는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양현석과 라이벌 관계였나"는 질문에는 "양현석도 훌륭한 댄서다. 개인 퍼포먼스를 할 때 양현석은 스케일이 큰 퍼포먼스를 했고 저는 기술 위주로 했다"며 각기 다른 장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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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너로서 비즈니스맨으로 부족하다 보니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피해를 줬을 때 법적 분쟁으로도 갈 수 있다는 걸 처음 경험했다"는 과거 어려움을 전하며 "잘 극복하고 열심히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글로벌 기부 문화 소셜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이주노는 끝으로 "이제 50대 중반을 넘어섰다. 저도 가장이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23세 연하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