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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하나가 근황을 전했다.
유하나는 "오늘, 흑백의 링거 사진보다 기운이 나는 4년 전 추억 사진 하나"라며 "그리고 나는 장렬히 전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걱정을 안겼다.
앞서 유하나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면서도 그만큼 내가 가슴 아플 일도 많다는 거다. 좋은 것을 위해 바늘이 몸에 꽂혀있는 걸 감수하는 링거 같기도 하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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