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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오는 9월 28일 개봉에서 일주일 앞당긴 9월 21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 지으며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시선을 사로잡는 스틸들은 바로 강렬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이다. 종두(서인국)는 인터폴 일급 수배자 답게 강력반 형사들에게 호송 당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탈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한다. 도일(장동윤)은 일급 수배자와는 대비되는 과묵하고 의중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더욱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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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장동윤, 서인국,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