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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한 살 딸 열성경련 후 "열도 떨어지고, 잘 놀고 있어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2 16:51 | 최종수정 2022-08-22 16: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의 열성경련 후 상태를 전했다.

2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업로드 사실을 알리며, "다행이 지금 윤슬이는 열도 뚝 떨어지고 잘 먹고 잘 놀고 있어요. 함께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지혜는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소아과에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 경련을 일으켰다"라며 "윤슬이 눈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 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택시 아저씨한테 미친 사람처럼 빨리 가달라고 울면서 부탁하고 119에 전화하니 평평하게 눕힌 후에 고개 오른 쪽으로 돌려 기도 확보해주라고 해서 그대로 하니 다행히 입술색이 돌아왔다"라며 열성경련을 일으킨 딸 윤슬 양의 상태를 알려 많은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어 한지혜는 "이 영상 찍을 때는 팔팔 했는데 며칠 못 잤더니 지금은 몸도 마음도 초최해요. 틈틈히 잘 쉬며 잘 회복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결혼 11년만인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딸,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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