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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故 이언 14주기 추모 “잊히지 않게 기억하자”..애틋한 우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8-22 08:37 | 최종수정 2022-08-22 08:3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류덕환이 고(故)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의 14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류던확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살아가는 중인 사람도 잊히는 게 두렵다. 말 없는, 세상에 없는 사람이 잊혀지지 않으려면 살아가는 중인 사람이 기억하자. 오랜만이유 행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류덕환이 국화꽃과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과자와 맥주 두 캔을 들고 묘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매년 마다 고인의 기일을 챙기는 류덕환. 고인과 류덕환의 돈독한 우정이 눈물겹다.

한편 류덕환과 고인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함께 출연,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향년 27세에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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