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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유리가 과거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라고 깨알 자랑했다. 하지만 그리는 "아닐걸요"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이내 "속마음이 나와버렸다"며 급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지금까지도 문득문득 궁금한 사람이다. 문득 생각이 날 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첫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렸다. 이어 첫사랑에 대해 "고3 때 만나서 24세까지 사귀었다. 헤어지고 또 만난 적도 있다"며 "현재 그분은 결혼했다.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결혼을 할 만큼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사랑은) 타이밍인 거 같다. 만약 내가 지금 만났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그분과 결혼했을 거다. 그때는 너무 어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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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손동운은 "난 솔직히 연습생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 중학생 때 연습생을 시작해서 이렇게 올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능구렁이 또 피해 간다"며 지적했고, 그리는 "난 8세 때부터 활동했다. 도대체 중학교 때 얼마나 시간이 없었다는 거냐"며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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