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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적금 통장이 제일 좋았던 여자"...♥남편과 9년째 연애 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22:31 | 최종수정 2022-08-18 22: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적금 통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재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자 놀자, 9년째 연애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반려견과 데이트 중인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라면서 카메라에 추억을 저장 중인 부부.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9년째 연애중"이라면서 웃는 모습도 닮아가는 부부였다.

이때 "기념일 잘 챙기는 남자"라면서 적금 통장을 건넨 남편. 이는 하재숙을 더욱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에 하재숙은 "적금 통장이 제일 좋았던 여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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