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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는 직진' 최윤영과 이기훈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다음날 아침, 이기훈은 최윤영에게 모닝 커피를 타 주기 위해 약속 장소에 나타났지만, 최윤영은 나타나지 않았다.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던 것. 이에 이기훈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최윤영이 병원에서 돌아온 후 FC 싱글즈에게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뉜 2번의 1:1 자유 데이트 기회가 주어졌다. 누구든 원하는 이성에게 직접 데이트를 신청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에 김지훈은 최윤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최윤영은 "첫 데이트는 이기훈이랑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약속을 했는데 내가 말도 없이 병원을 가서 어쩔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어 최윤영과 이기훈은 오전에 못했던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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