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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4세대 대세 아이돌 빌리(Billlie)가 몽환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 블리치로 헤어스타일 변화를 준 션은 푸른 조명 아래 시크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강렬한 눈빛의 하람은 붉은빛 립 메이크업과 조명으로 짙은 무드를 더했고, 지난 16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서 등장했던 오드아이 고양이 가면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츠키는 보라색 배경 앞에 서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하람과 같은 고양이 가면을 들고 어딘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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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