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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컴백' 빌리, 츠키·하람·션 미니 3집 오피셜 포토 공개…몽환미 가득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10:05


빌리 츠키, 하람, 션(왼쪽부터) 오피셜 포토 유닛컷.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4세대 대세 아이돌 빌리(Billlie)가 몽환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18일 0시 빌리는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첫 번째 오피셜 포토로 멤버 츠키, 하람, 션의 '메모리즈 앤드 씬즈 : 비 #1(memories & scenes : B)'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첫 번째 오피셜 유닛 포토 속 츠키, 하람, 션은 오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앤 화이트 교복 스타일링과 멤버 각각의 매력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미스터리 소설 속 주인공 같은 세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 블리치로 헤어스타일 변화를 준 션은 푸른 조명 아래 시크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강렬한 눈빛의 하람은 붉은빛 립 메이크업과 조명으로 짙은 무드를 더했고, 지난 16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서 등장했던 오드아이 고양이 가면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츠키는 보라색 배경 앞에 서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하람과 같은 고양이 가면을 들고 어딘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스케줄러 '빌린더(Billlendar)'가 다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면, 이번에는 또 다른 몽환적인 무드가 담겨 한층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앞으로도 빌리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스토리를 연결하는 힌트를 제공하며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부터 음악은 물론 스타일링과 아트웍 등 빌리가 공개하는 모든 콘텐츠가 하나의 서사로 관통되는 독보적 스토리텔링 방식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빌리 션, 하람, 츠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피셜 포토 개인컷.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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