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이룬 내 집 장만 랜선 집들이 어서 따라와~! (feat. 다자녀 청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새 집에 들어서며 "그전에는 전세였는데 여긴 우리 집"이라고 소개하고 밝게 웃었다. 새 집은 넓은 평수에 확 트인 구조로 시원한 뷰도 자랑했다. 정주리는 "이 집의 자랑은 거실 뷰"라고 강조하며 "우리 집이 있는 동이 뷰가 괜찮은 곳이다. 남편이 하나만 생각하고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집과 똑같이 43평이라고 알리며 "우리 아이들 덕분이다. 셋째 도하 때 신청했다. 다자녀 청약을 썼는데 점수가 80점으로 거의 만점이어서 될 줄 알았다. 주변에서 강남 쪽으로 쓰라고 했는데 돈이 안됐다. 지금 집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집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남편이 인테리어 쪽 일을 하다 보니 꾸밀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남편이 알아서 한다고 했다"며 이사 후 애프터 영상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넷째를 출산하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