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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이혼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선우은숙은 "헤어진 지 벌써 17년이 됐다"며 "이영하 씨랑 이혼하고 뭐하고 그러면서 여러 가지 상황들이 벌어지니까 모든 걸 스톱하게 됐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또 선우은숙은 박원숙을 가리키며 "이 언니가 사실은 나보다 이영하 씨랑 더 친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시간이 지났으니까 서로 많이 비워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아니"라고 정색하더니 "난 그거 보고 너무 울었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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