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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채은이 '서울대작전'으로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 등 환상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김채은은 극 중 대한민국의 실세이자 비공식 2인자 강회장(문소리 분)의 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일'에서 반전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던 김채은은 제26회 B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판타스틱 작품상을 받은 영화 '신체모음zip'에서는 주인공 시경 역으로 냉철한 눈빛과 깊은 내면 연기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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