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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건강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과 함께 병원을 찾은 서하얀은 "남편이 바빠지니까 회사 일도 하는 부분이 많고, 육아나 살림도 그대로 하니까 조금 과부하가 온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병원까지 갈 일은 아니긴 했다"라고 말했다.
담당 의사는 "생활 리듬 자체가 망가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서하얀은 "제가 딱 하나 고민이 있다. 스스로 충격을 받았던 게, 안 나던 새치가 나더라"라며 "누구나 나는 것이고, 일찍 날 수도 있지만 그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사는 "피로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의 위험이 있으니 비타민 수액을 처방해주겠다"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