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월이 아버님은 어제가 격리 마지막날이었고, 이틀 동안 세 번의 테스트에 연달아 음성이 나왔어요~~ 너무 다행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무사히 귀가를 하였답니다~~ 하..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오월이는 집이 아니면 잠을 정말 아예 못 자더라고요) 요 며칠 내 집의 소중함을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깨닫고 돌아왔지요~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영과 반려견의 셀카가 담겼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박군의 자가격리가 끝나면서 호텔로 떠나있던 한영과 반려견 오월이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신혼부부의 모습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