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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왜 진작 안했을까"...뷰티 시술에 감동 받아 "너무 만족"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12 18:06 | 최종수정 2022-08-12 18: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속눈썹 펌 시술을 받고 자랑했다.

박지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옥수동 갔다 성수동까지 눈썹 펌 해보셨어요? 우와 매일 고민만 하다가 오늘 다녀왔는데 왜 진작 안했을까 싶은. 너무 만족해요 ㅎㅎ"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속눈썹 펌을 하기 위해 집에서 먼 곳까지 원정을 떠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속눈썹 시술을 하는 것에 오랜시간 동안 고민을 했지만 막상 시술을 받고 나서는 100% 만족하며 이를 자랑했다.


이어 박지연은 "요즘 저는 옷에 맞춰 마스크 색상 깔맞춤. 진짜 색이 너무 예뻐요 #곧 만나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얼른 마스크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라면서 귀여운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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