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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대급 폭우가 계속되며 스타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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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연도 "정유섬 아버지이자 나의 남편이 강남역 사거리 차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고 전화연결도 안되고 물이 점점 더 가슴까지 차오르는 극한의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살아 돌아왔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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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도권과 강원 일대에 100~300mm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서초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속출했으며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