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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찬원이 "임영웅과 싸운 적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제가 모 가수와 싸웠다는 루머도 진짜 많았다"고 했고, 그때 전현무는 "임영웅 하고 싸운 적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없다. 이렇게 알고 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전현무는 "홍상훈 PD 얘기도 가짜 뉴스인데 PD님한테 돈 안 빌려줄거 같다"며 칼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소설가 김영하는 "가짜 뉴스 중 안 퍼지는 뉴스도 많다. 잘 퍼지는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뉴스다"면서 "그것은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이야기다. 고정관념에 부합하는 이야기는 믿고 싶기 때문에 믿고 빨리 퍼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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