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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촘수라더니, 김호진 요가 실력이 만만치 않다.
처음에 김지호의 무릎을 눌러주며 도우미 역할을 하던 김호진은 이어 나란히 앉아 같은 동작을 소화해냈다.
얼핏 봐도 김호진도 코어 근력 등이 평균 이상으로, 전문가 수준도 고난도 동작도 척척 해내는 김지호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른 듯하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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