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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창정 절친 이수근이 아내의 9첩 도시락을 자랑했다.
급기야 임창정은 "지금도 이 바지가 맞아?"라며 서하얀을 자극했고, 이에 서하얀은 무려 7년 만에 가죽 바지 착장에 나섰는데. 서하얀의 '군살 제로' 바지핏에 임창정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델 이현이마저 폭풍 감탄했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이날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집에는 절친 이수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익살꾼' 임창정과 이수근은 같은 고향, 아담한 키, 넉살 좋은 성격까지 평행이론을 자랑했는데. 특히 결정적인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요리 금손' 아내를 둔 아내 복이 넘치는 남편들이라는 것. 서하얀은 매일 아침 임창정을 위한 7첩 반상을 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수근 역시 아내가 아침부터 정성스레 요리한 9첩 도시락을 공개하며 남다른 '집밥 클래스'를 증명했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절친 이수근의 만남은 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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