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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먼저 떠난 남동생이 남긴 조카 돌보는 근황..“인생은 멀미 같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12:17 | 최종수정 2022-08-05 12:1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자두가 조카들을 돌보는 일상을 공유했다.

자두는 4일 SNS에 "인생은 멀미. 방학 과소평가. 고모 등 좀 쳐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카들과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자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두의 눈동자는 멀미로 생기를 잃은 지 오래. 그의 웃픈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자두는 지난해 8월 한 방송에서 "남동생이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다. 올케를 도와 남겨진 조카 네 명을 함께 돌보고 있다"며 "아이가 생기면 낳겠지만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면 된다"고 생각을 밝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자두는 지난 2013년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와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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