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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유빈이 첫 호감도 투표에서 2표를 받았다.
이날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빈은 "활동적인 운동을 같이하면 빨리 친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간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한번 만나면 최소 2년 이상 만나는 것 같다. 제일 오래 만난 건 6년이다. 결혼도 진지하게 생각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호감도 투표에서 총 2표를 얻은 유빈은 최윤영과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투표 결과를 본 뒤 "진짜 놀랐다. 사실 0표를 받을 줄 알았다. 막상 2표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엔트리 데이트에서 유빈은 제비뽑기를 통해 기훈과 지훈 두 명의 남성과 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유빈과 두 남성의 데이트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