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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대만 국민MC 딸 유괴 사건 현장으로 안내한다.
더욱 강력한 다크투어를 예고한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대만 정부의 내각을 전면 개편시킨 대만 국민MC 딸 유괴 사건 현장으로 안내한다. 유명세로 인해 범죄의 타깃이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예측과 달리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범행이 발생했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봉태규와 표창원 다크가이드로서는 불안함이 배가 될 터. 사건을 지켜보던 봉태규는 "이 사건을 봤을 때 저는 이미 섬뜩했다"며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오싹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괴 사건의 흐름을 바꾼 수상한 그림자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를 끈질기게 따라붙는 정체 모를 시선에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울분을 토하던 박나래가 눈물까지 흘려 검은 그림자의 정체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