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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으로 시력 저하를 호소했던 배우 강석우가 현재 눈 상태에 대해 말한다.
곁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은 "눈 안 좋다더니 괜찮아지셨어요?"라고 걱정스레 안부를 묻는다. 강석우는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의 후유증으로 시력 저하를 호소한 바 있다. 이에 강석우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눈은 다 나았다"라고 안심시키며 동네 사람들과 격 없이 소통한다.
이어 본격적인 버스 여행의 시작을 위해 발길을 옮긴 버스 정류장에서도 강석우의 인기는 식지 않는다. 버스 정류장에 있던 승객들이 그를 둥그렇게 에워싸고 너도나도 질문을 던진 것. "살면서 정선에는 처음 와봤네"라는 그의 말에 승객들은 "시원해서 좋죠?"라고 동네를 자랑하며 마을에 얽힌 설화까지 앞다투어 전해줬다는 후문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