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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 MAGNUM 9 제작)이 개봉을 2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해 본격적인 흥행 이륙을 예고한다.
'비상선언'은 지난 주 진행된 대규모 전국 극장 회원 시사회에서 폭발적 호평이 쏟아졌다. 팬데믹 이전 흥행 재난 영화들과 유사한 만족도와 추천도를 기록하며 전국민 공감과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강력한 흥행 시그널로 8월을 열며 최고의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더 킹' '관상' '우아한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