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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서 펼쳐지는 '꼬리잡기 레이스' 대결...송지효 "상암은 내가 잘 안다" ('런닝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29 18:32 | 최종수정 2022-07-29 18:34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런닝맨'에서 쫓고 쫓기는 도심 추격젼이 펼쳐진다.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상암동 내에 자신의 이름표를 숨기고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찾으면 꼬리로 흡수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름표를 사수하기 위해 제각기 기발한 방법으로 이름표 숨기기에 나선다. 상암동 주민인 송지효는 "상암은 내가 잘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결국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곳에 이름표를 숨기는데 성공한다.

이를 찾기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한 멤버들은 "난생처음 이곳에 방문한다", "방송 최초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다른 한 멤버는 이름표를 숨기려 방문한 모든 장소에서 촬영 거절을 당해 '불운의 아이콘' 으로 전락한다. 아무도 찾지 못한 장소를 찾다가 결국 아무도 찾지 않는 외톨이로 전락해버린 멤버도 발생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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