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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이천수가 부모님의 관계 회복을 위해 직접 나선다.
이천수는 생갭다 심각한 부모님의 상황에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민한다. 이후 두 분의 연애 시절 추억의 장소로 모셔가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전을 세운다.
부모님과 함께 길을 나선 이천수는 한 장소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던 중 갑자기 "모두 내 책임인 것 같다"며 표정이 어두워진다. 과연 이천수의 추억 소환 작전을 통해 부모님 사이가 다시 좋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천수가 꼽은 추억의 장소 중 한 곳에 도착한 어머니는 "천수가 너무 어린 나이에 고생한 곳"이라며 가슴 아파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