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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인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인혜는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결혼식 날 많은 분들을 모실 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라며 "다시 한번 축하 감사드리며 ~ 평화롭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결혼식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데뷔하며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등에서 배우로 등장한 바 있다. 특히 이인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아 배우 겸 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결혼소감 전문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로 소식접하고 오랜만에 연락주시는 분들..
교수 횔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여러 학교의 교수님들과 위원님들..
불규칙한 방송 스케줄에도 꼭 만나서 축하해주고 싶다는 방송 관계자분들..
얼굴 한번 뵌적없지만 연기자로서 sns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지인부터~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워 고민했던 분들~ 그리고 이름모를 분들까지~~
진심이 담긴 축하에 오늘까지도 마음이 찡합니다
따뜻한 축복과 응원이~~
바쁨에 빠져 결혼 준비기간의 행복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던 저의 마음을~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주네요
몽글몽글~ 뭉클뭉클~
행복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않을께용!!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결혼식 날 많은 분들을 모실 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ㅠ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께도 양해부탁드려용^^;;
이 아쉬운 마음 담아 결혼식 후기 빵빵하게 남길께용~~ㅎㅎ
다시 한번 축하 감사드리며 ~
평화롭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결혼식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