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태리가 지난 3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7일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무대인사 행사를 앞두고 함께한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외계+인' 팀은 최동훈 감독, 김태리 외에도 소지섭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주 차 무대인사 역시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