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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누아르 전문 배우 박성웅이 캠핑장의 최종 보스로 변신한다.
특히 박성웅이 손님들을 향해 자비 없는 수금 행위에 나서자 캠핑장의 분위기는 단번에 누아르 영화 촬영장 현장으로 바뀐다. 다수의 장르물에서 열연한 신승환까지 합세해 박성웅과 무시무시한 대화를 주고받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냉혈한 같은 카리스마도 잠시, 손님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공감하는 박성웅의 달콤살벌한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