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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으로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한강 나들이에 나선 에스파는 도착하자마자 약속한 듯 어디론가 향한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멤버들은 주위에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강 먹방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에스파 멤버들의 숙소부터 각양각색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특히 숙소 내 도입된 특별한 공유 시스템에 참견인들은 "이런 걸그룹은 처음 본다"고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과연 멤버들끼리 공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송가인은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어지럼증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