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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안영미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한편, 개그우먼 신봉선은 최근 반려견이 치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며칠 밤낮을 울다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그날.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줘"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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