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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반려견 치매 투병 중 받은 통 큰 선물 "안선배 잘 먹을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04 14:59 | 최종수정 2022-07-04 15: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안영미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신봉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당옥수수 안 선배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영미에게 받은 초당옥수수 선물이 담겼다. 안영미는 신봉선에게 무려 초당옥수수를 한 박스나 보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신봉선은 최근 반려견이 치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며칠 밤낮을 울다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그날.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줘"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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