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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민이 신지의 과거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
이후 낚시를 즐긴 뒤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종민 오빠는 여자친구 다 숨긴다. 한번도 못 봤다. 근데 다 걸린다"면서 "차 안에서도 아닌 척전화를 한다. 친구인 척 연기를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나만 그런 거 같지? 통화하는데 아기인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지는 "여자친구가 집에 먼저 가 있었던 거다. 리모컨이 어디 있는지 물어본 거다"며 "내가 다 들었다. 여태까지 내색한 적 없다"고 또 한번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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