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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브루스 칸이 "장혁은 오랫동안 만난 동생과 같았다"고 말했다.
브루스 칸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장혁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는 배우이기 전 무술을 사랑하는 무술인이었다. 삶을 개척하는 마인드와 자세에 동질감을 느꼈다. 오랫동안 만난 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가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혁, 브루스 칸, 이서영 등이 출연했고 '최면' '검객'의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