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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늦둥이 셋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방송인 장영란이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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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영란은 유산기 고백 3일 만에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특히 장영란은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나이를 생각하지 않은 채 자만했고, 신중하지 못했던 탓이라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누구보다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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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언니 자책하지 마세요. 언니 잘못이 아니에요. 언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미선은 "몸 잘 챙겨 영란아"라며 위로했고, 제이쓴도 "누나 몸 잘 추스르셔야 해요"라며 걱정했다. 김원희는 "영란아. 마음이 힘들겠지만 잘 추스르고 다시 비타민 영란의 모습으로 어서 회복되길 기도할게"라고 응원했다. 김가연은 "두 아이들 꼭 껴안고 푹 자도록 해. 너가 지금 제일 힘든데 뭐가 죄송하니. 푹 쉬어 영란아"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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