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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퀸의 위엄을 과시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소현에게 "다들 뮤지컬 퀸이라고 얘기하는데. 본인이 뮤지컬 퀸이라고 인정하냐"고 묻는다. 이에 김소현은 "우리나라에서 여왕 역할을 가장 많이 한 건 인정한다"고 답해 관심을 끈다.
이어 김소현은 "뮤지컬에서 1년에 160회 죽었다. 명성황후는 세 번 장검에 베여 죽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 죽고,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죽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를 들은 MC 김용만이 "1년에 160번 죽었으면 이틀에 한 번 사망한 거다"라고 하자, 김소현은 "안 죽으면 허전한 느낌이 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뮤지컬 퀸 김소현의 두 번째 퀴즈 도전기는 6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