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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류용재 극본, 김홍선 연출)이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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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등이 출연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