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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종이의 집'을 향한 호불호에 대해 언급했다.
유지태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축하한다는 얘기, 대박날 것 같다고 하더라. '저쪽'으로 가는 거냐고 하더라. 그런 얘기를 듣긴 했는데 제가 뭐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그랬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한국 시리즈가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 1인치의 벽을 넘으면 좋겠다. K-콘텐츠가 압도적으로 아시아에서나 세계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세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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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극중 강도단을 지휘하는 교수를 연기하며 지략가적인 면모부터 액션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27일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 프로그램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모로코 등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