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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팔꿈치에 깁스한 채로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크게 나오자 정한은 "나는 괜찮다. 오늘도 최선을 다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팬들의 안도를 사기도 했다. 정한은 "승관이가 어제 내 슬로건 많이 보여서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승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자 부끄러워하던 승관은 "생갭다 많기에 말했는데, 정한이 형도 '나도 많더데?'라고 하더라. 근데 민규 형도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