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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미스터트롯' 시즌2, 연말 돌아온다…'제2의 임영웅' 탄생하나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6-26 11:48


'미스터트롯2' 포스터. 사진 제공=TV CHOSUN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제2의 임영웅'이 탄생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 시즌2가 론칭, 대한민국에 트로트 광풍이 다시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TV CHOSUN 측은 "'미스터트롯' 시즌2 연말 론칭을 확정했다.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타 오디션 출연자, 기존 '미스터트롯' 참가자, 기성가수, 영재가수, 신인가수 지망생 등 트로트에 대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모든 남성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우승자 혜택도 더 파격적이다. TV CHOSUN 측은 "'미스터트롯' 시즌2는 우승 상금 및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우승 상금 5억 원과 더불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그 어떤 오디션에서도 볼 수 없던 역대급 우승 특전을 지급한다"고 했다.

트로트 오디션 본가로 불리는 TV CHOSUN이 '미스터트롯' 시즌2로도 원조다운 압도적 흥행력과 파급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2의 임영웅'은 누가 될지 전 국민적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 시즌1은 '대한민국 최고 트로트히어로'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과 같은 배출하며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상파-비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전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 종합편성채널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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