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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임신' 이재은, ♥예비남편과 태교여행 중인데 "한편으론 씁쓸"...무슨 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08:51 | 최종수정 2022-06-14 08:5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재은이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재은은 예비남편과 제주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디저트를 맛본 분위기. 이재은은 "전국 카페 맛집은 제주에 다 모인 듯.. 이걸 내가 다 먹었다고"라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라떼는 말이야~ 제주도 오면 아메리카노 한 잔 먹고 싶을 때 호텔에 들어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분위기 좋고 예쁜 곳이 많이 생겨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한 느낌이 드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지난 4월, 열애와 임신 사실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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