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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동욱이 신동엽의 '찐 애처가' 면모를 폭로했다.
또한, 신동욱은 그 동안 감춰뒀던 4차원 면모를 대방출했다. 듣도 보도 못했던 '멸치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 것은 물론,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머리카락을 꼽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라며 머리카락부심을 부리는 신동욱에게 母벤져스가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욱은 "그러면 신동엽 선배님은 완전 장발장이겠네요!"라고 폭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농구부 주장이었던 신동욱의 학창시절도 공개됐다. 그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서장훈의 화내는 모습을 복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서장훈이 "철없을 때였습니다" 라며 대국민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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