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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발각 위기 이성경♥김영대, 제주 밀월 여행 포착 ('별똥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10 10:23 | 최종수정 2022-06-10 10:2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성경-김영대 커플의 제주 밀월 여행이 포착됐다.

지난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14회 방송에서는 비밀 연애중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스타포스 소속 간판 배우' 공태성(김영대 분)의 핑크빛 로맨스가 무르익은 가운데, 두 사람이 회사 복도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그 광경을 이사 최지훈(하도권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꽁별커플'의 비밀 연애가 어떤 변곡점을 맞이할 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꽁별커플'이 평소에 즐기던 집 데이트를 벗어나 제주도 커플 여행을 감행한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먼저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꽁꽁 감춘 태성과 주변을 살피며 태성과 거리를 두고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한별의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이어 두 사람은 한적한 유채꽃밭에서 여행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나 모자와 같은 변장 도구(?) 하나 없이 자유를 만끽하는 '꽁별커플'의 미소가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그도 잠시, 차 안에 나란히 앉은 한별과 태성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표정.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꽁별커플'의 달달한 제주 데이트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동시에 언제 어디서든 눈에 띄는 존재인 '톱스타' 태성이 수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피해 한별과의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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