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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에 56억 건물 내준 이승기, '프러포즈 명소' 여행 목격담까지 '결혼설 활활' ('연예뒤통령)[종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09 18:48 | 최종수정 2022-06-09 18:49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울릉도 여행 목격담이 화제다.

9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증 사진까지.. 이승기♥이다인 울릉도 동반 여행설 나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이승기와 이다인의 울릉도 여행 인증글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며 한 누리꾼이 게재한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는 "여친과 결별설이 돌았는데.. '오늘 내가 본건 뭐지?' 하고 글을 올렸다. 승기와 승기 짝궁, 남자 1명, 여자 1명 이렇게 탄 것 같다. 남자 1명과 여자 1명은 매니저인 것 같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진호는 "이승기와 함께 크루즈를 탔던 승객의 글"이라며 "(작성자는) 이승기로부터 받은 사인과 크루즈 여행표, 당시 친구와 나눈 카톡을 인증으로 첨부해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릉도는 연인의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면서 "실제로 두 사람이 여행을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하지만 소속사나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앞서 지난 8일 '견미리 사위 임박? 이승기 ♥이다인 결혼설 불붙이는 소름 돋는 증거' 영상을 통해 이들이 비즈니스적인 부분까지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졌다며 결혼설에 힘을 실어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가 지난 2020년 56억 3500만원에 매입한 성북동 단독주택 사내이사에 이다인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것. 이 건물은 이승기가 엔터 사업을 목적으로 당초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 사업장으로 등기한 것이었지만,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새로운 업체의 사업장이 됐다. 이진호는 "이게 이승기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시겠지만,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가 있다. 사내이사로 등기된 이주희라는 인물의 정체"라면서 이주희는 이다인의 본명이라고 설명했다. "단독주택 소유주는 여전히 이승기다. 이승기 소유 건물에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된 회사가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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