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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고현정과의 인연 "엄마랑 '미스트롯' 울면서 같이 봤다고" ('라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09 00:44 | 최종수정 2022-06-09 06: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송가인이 고현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음악감독 김문정, 배우 서이숙, 가수 송가인,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팬카페 회원이 무려 6만 명에 달하는 송가인. 송가인의 팬들 중에는 유명인들도 많았다. 배우 고현정, 유태오 등의 배우들이 송가인에게 팬심을 밝혔다고. 송가인은 "유태오 씨는 제 SNS 라이브에 들어와서 댓글도 남겨줬다. 처음엔 몰랐는데 노래 잘 듣고 있다고 메시지도 왔다"며 "고현정 배우님도 같은 숍에 다녔다. '미스트롯'에 가인 씨 나올 때 엄마랑 같이 울면서 봤다고 감사하다더라"라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이홍기도 의외의 인연을 밝혔다. 배우 마동석과 영화 '뜨거운 안녕'에 같이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홍기는 "그때 밥차 아저씨가 저를 많이 예뻐해주셔서 뭐 먹고 싶냐고 항상 물어보셨다. 동석이 형이 그걸 알고 저를 불러서 밥차 아저씨가 얘기할 때 돼지갈비찜 한 번만 얘기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니까 진짜 돼지갈비찜을 해주시더라. 그 뒤로 저는 메뉴 아바타가 돼서 동석 형한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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