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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민영이 출산 후 눈 뜨고 사망한 연기 후 후폭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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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고나서 고충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응원을 받았었다. 본처 역할이 워낙 드세게 나와서 어머님들이 불륜녀임에도 불구하고 제 편을 들어주셨었다. 그런데 저희 집에서는 '너 너무 행복한거 아니니?'라며 나무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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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묻는 질문에 "술은 친한 사람들과 마시는 자리를 좋아한다", "소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주량은 소주 두 병 정도 마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술을 마시면 정신이 더 깨서 정리하고 청소하는 '정리병'이 있다. 호프집에서 닭 뼈를 줄 세우기도 한다"라며 반전 주량과 귀여운 주사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민영은 "운동하러 나갈 때를 제외하곤 거의 집에서 지내는 편이다"라고 평소 '집순이'임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고스톱 게임에서 게임 자산 7조를 벌기도 했다. 현질같은 건 안했다"라고 뜻밖의 '게임 마니아'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중에는 게임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으면 7조를 벌었을까 하는 생각에 게임을 싹 지워버렸다"라고 취미를 끊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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